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2018.03.23






HELSPORT


Glitterheim Spring_글리터하임 스프링 침낭


 

글리터하임 스프링은 텐트나 산장을 이용한 단기 산행에 적합한 편안함과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다. AirVent™시스템은 측면의 지퍼를 통한 환기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측면의 에어벤트 지퍼는 침낭의 사용 범위를 넓혀주는데 이는 침낭 속에서 두 팔을 모두 밖으로 뺀 상태로 앉을 수 있도록 해 침낭을 편안하게 입은 채로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는 등 손을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다.

 

글리터하임 스프링은 침낭의 바닥면과 상단을 조금 넓게 커팅한 뒤 연결한 구조로 되어있어서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이처럼 여유있는 폭과 에어벤트 시스템을 통해 일반적인 머미형 침낭보다 편안함을 맛 볼 수 있다.

SPEC
길이/폭 : 185/85cm
침낭 무게(주머니 제외) : 1.6kg
소재(인슐레이션) : 2layer×Thermoguard 6000® 100% Polyester
패킹 사이즈 : 약 21×25cm
아우터 원단 : Airetex® 40D 100% Polyamide Dobby Ripstop
이너 원단 : Airtex® 50D 100% Micro Polyester
사용온도 : 0℃, 적정 4℃ 이상, 내한 -15℃ 까지
소비자 가격 : 1,000

우선 충전재는 써모가드 6000이 사용되었다.
이 폴리에스터 계열의 충전재로 로프트 성능과 보온성을 지니고 있는 기능성 소재이다.
써모가드 6000은 발수성과 투습성을 갖고 있어 습한 환경에서도 보온성을 유지하는 소재다.

디자인적으로는 양방향 풀 지퍼, 후드 입구조절 용이, 소지품 보관용 포켓, 히트 트랩 칼라 등의 특징이 있다.

사진을 통해 디테일한 부분을 좀 더 살펴보자.

 

입구의 크기 조절이 가능한 후드

 

후드 조임 방식 - 줄을 잡아당겨 위쪽으로 올리면 줄이 고정되는 방식

후드는 날씨나 사용자의 체형에 따라 입구의 크기를 조절해 사용 할 수 있다.

 

필로우 포켓

후드 뒷면에는 베개를 넣어 사용 할 수 있도록 별도의 포켓을 적용했다.

 

벨크로 타입의 지퍼스토퍼

헬스포츠 로고가 새겨진 지퍼스토퍼는 사용하지 않을 때 벨크로에 의해 손상되지 않도록 위의 오른쪽 사진처럼 붙여놓을 수 있다.

 

히트 트랩 칼라와 조임끈

히트 트랩 칼라가 적용 돼 때에 따라 열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안쪽으로는 체형에 맞게 조절 할 수 있는 조임끈이 있다.

 

가슴 부분의 지퍼 포켓

가슴 중앙 부분에는 지퍼로 된 포켓이 있어 취침시 휴대폰이나 지갑과 같은 귀중품을 보관 할 수 있다.
물론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이 곳에 핫팩을 넣어두면 침낭 온도를 높일 수 있다.

 

양방향 지퍼와 지퍼 안쪽의 배플

투웨이 지퍼 안쪽에는 열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배플이 지퍼를 따라 길게 이어져있다.

 

스냅 단추로 된 지퍼스토퍼

 

환기를 위한 메쉬와 양방향 지퍼

 

팔을 뺄 수 있도록 메쉬를 지퍼 끝까지 적용하지 않고 여유를 둔 모습

침낭 우측 지퍼는 AirVent™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지퍼 끝에 스냅 단추로 된 지퍼스토퍼를 열어 지퍼를 내려보면 반대편과 같이 개방되는 것이 아니라 바닥면과 윗면 사이가 메쉬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메쉬는 지퍼 시작 부분으로부터 조금 아래쪽에 적용되어 있는데 그 사이는 팔을 뺄 수 있는 공간이다.

 

왼쪽 가슴부분에 새겨진 제품명과 라인 표시(왼쪽), 제품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내부의 제품 택(오른쪽)

 

침낭 압축 색에는 제품명이나 사용온도 등 간단한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침낭을 말아 넣을 때에도 타이트하게 들어가지만 네 개의 압축 스트랩을 이용하면 더 작게 휴대 할 수 있다.

아래 사진은 미스테리 랜치 글레시어(69ℓ)의 침낭칸에 글리터하임 스프링을 압축해서 패킹한 모습이다.

 

압축한 침낭은 스피드 집을 통해서도 손쉬운 패킹이 가능하다.

화학 섬유를 사용한 제품이라 다운 제품에 비해 압축률이 좋지 않은 편이다. 따라서 압축색을 활용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으로 압축하는 방법이다.

 

글리터하임 스프링 침낭 사용 예

글리터하임 스프링은 편안함과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둔 합리적인 가격대의 3계절용 침낭으로 열손실을 막아주는 히트 트랩 칼라와 배플, 반대로 내부 열을 배출해주는 에어벤트 시스템 등을 고루 갖추고 있어 봄, 여름, 가을 모두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

침낭에 있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충전재는 역시 거위털이나 오리털일 것이다.
하지만 거위털과 오리털은 가볍고 작게 패킹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반면에 습기와 물에 약한 단점이 있고,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반면에 솜 침낭은 패킹 부피가 크고 다운과 비교할 때 무게가 무거운 단점이 있지만 관리가 쉽다.
자주 빨거나 말려도 손상이나 기능저하가 없고, 건조하는 방법도 더 쉽다.
그래서 다운이나 거위털 침낭은 동계용으로, 솜으로 된 침낭은 여름에 사용하면 좋다.
많은 솜이 들어가지 않기때문에 덜 무겁고, 사용 후 세탁을 하면 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22만원의 저렴한 가격도 매력적이다.

이번 여름 비싼 거위털 침낭 대신 부담없고 관리도 쉬운 화섬 침낭을 사용해보자.